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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리얼에셋운용, 리츠시장 본격 진출…상장리츠 출시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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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1 14:04:37   폰트크기 변경      
자산운용전문인력 추가 확보…차장급 이상 채용

사진: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올해 한국투자금융지주 증손회사에서 자회사로 바뀐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리츠투자본부 인재를 모집하며 상장리츠 출범 가능성도 시사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리츠투자본부 경력직(차장급 이상)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오는 1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지난 2022년 한투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부동산 전문 자회사로 설립된 한투리얼에셋운용은 지난해 유상증자로 몸집을 키운 뒤 독립해 올해 5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인가를 획득했다.

현재 리츠 AMC 요건인 상근 자산운용전문인력 5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입사자가 맡을 업무는 국내 부동산 신규 투자 검토, 투자 관계사 협의, 자금 모집, 리츠 설정 및 운용 업무와 투자계획 수립 및 상장리츠 기획·지원 업무다.

리츠 자산운용전문인력 요건 미해당시 투자자산운용사 자격 취득이 필요하다.

한투리얼에셋운용은 “리츠를 활용해 부동산 신규 투자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우량 자산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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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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