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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금융소외계층·소상공인 지원 은행 공동ATM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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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1 12:50:0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은행연합회는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위해 은행 공동ATM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동 ATM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이 참여하며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부터 시작한다. 경북 청도군과 충남 태안군 전통시장에도 연내 순차적으로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은행 공동ATM을 통해 제휴 은행은 입·출금, 계좌이체 등 업무를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휴 은행의 고객들은 공동ATM을 이용하면 거래 은행의 수수료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은행 공동ATM을 통해 지방에서도 주요 시중은행 고객들이 편리하게 현금을 인출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현금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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