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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오는 16일 ‘사우디 투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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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1 14:28:50   폰트크기 변경      
사우디 로펌 ‘호우라니 앤 파트너스’와 공동 개최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지평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로펌인 호우라니 앤 파트너스(Hourani&Partners)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기회와 잠재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평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을 통해 탈석유 시대에 대비하고 경제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설과 인프라, 에너지 전환, 첨단 산업, 스마트시티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와 공동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현지 정부 정책은 물론, 투자 환경ㆍ문화, 법률ㆍ규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게 지평의 설명이다.

세미나에서는 정민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BI그룹장이 ‘사우디아라비아 거시경제 동향 및 주요 산업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호우라니 앤 파트너스의 하일 호우라니(Hayel Hourani) 경영총괄 변호사와 자인 사타르디엔(Zain Satardien) 변호사(조세ㆍ국제통상 팀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근 법률 동향 및 규제 현황’과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호우라니 앤 파트너스는 1978년 설립 이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에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동 주요 로펌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평 해외그룹장인 이승민 외국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현황과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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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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