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투자증권 제공 |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단체로 헌혈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겪었던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헌혈 행사를 통해 긴급하게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이바지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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