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부발전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협력기업들과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Electric Energy Show 2024’에 참가해 베트남 전력산업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인 EPS를 방문하고, 제품설명회 및 전시회 수출 구매상담회에 참가했다.
이번 제품설명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베트남 제3발전공사(EVN GENCO-3) 본사 및 푸미 발전소 방문에 이어 베트남 전력시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룽 반 프엉 EPS 사장은 “중부발전과 베트남 제3발전공사 간 우호 관계가 간담회로 이어졌다”라며, 향후 협력 의지를 밝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협력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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