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대를 방문하여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휴(休) 충전 캠프’를 운영했다./사진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대를 방문하여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휴(休) 충전 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대안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흥미를 얻고 건전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국립경주박물관 탐방 및 체험 △경주월드 이용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ㆍ해소하고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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