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트럭 더쎈./사진: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사의 준중형트럭 ‘더쎈(DEXEN)’ 신규 구매 고객을 위해 품질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용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보증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유지 비용에 민감한 고객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더쎈 출고 계약 고객에게 무상 보증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엔진 및 동력의 일반 부품 보증기간이 기존 2년 또는 6만㎞에서 3년 또는 20만㎞로 연장되는 등의 혜택을 통해 고객의 총소유비용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더쎈 출고 계약 고객에게는 기존의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도 ‘더 쎈 케어 플러스 알파’ 혜택으로 강화해 제공된다.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오일필터 무상 교환 등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기존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확대 제공한다.
또 타타대우상용차는 경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일류, 필터류 및 냉각수 교환 등의 경정비가 필요하면 고객들은 보다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품질 보증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소비자의 수익성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