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력거래소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전력거래소는 제10회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어워드경연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어워드경연은 매년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한 실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대외홍보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력망 탄력성을 위한 유연성 확보 우수사례’를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9개국에서 총 14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어워드경연은 매년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한 실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대외홍보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력망 탄력성을 위한 유연성 확보 우수사례’를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9개국에서 총 14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전력거래소는 ‘관성 평가, ESS 최적화, DR 고도화로 한국 전력계통의 탄력성 강화’를 주제로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에 도입한 실증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세계 스마트그리드연합회(GSEF)에서 지명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결과 전력거래소는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상(Runner-up)은 프랑스에 돌아갔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계통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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