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출품 작품이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기간에 맞추어 20일까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전시된다./사진 : 진주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출품 작품이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이하 유등축제) 기간에 맞추어 20일까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전시된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진주대첩-빛이 흐르다’라는 주제로 유등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총 22점의 작품은 시민뿐만 아니라 진주를 방문한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등전시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 우수, 특별상, 특선, 입선작을 각각 선정한 후 오는 15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예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은 전국의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고 독창적인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며 “진주의 10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주=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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