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이 진행한 ‘다가치하면 좋아지구’ 유아숲체험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
[대한경제=권상훈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사업 협력 어린이집 중 ‘다가치하면 좋아지구’ 그룹이 앞산고산골에서 유아숲체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연놀이 체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협력·존중·배려·나눔 등 바른 인성 함양과 가치관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다가치하면 좋아지구그룹은 지난 6월부터 원장회의, 교사힐링 동아리 운영, 멘토·멘티교육, 지역사회연계 및 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환경교육, 교재·교구 공유, 공간·자원 공유, 차량공유 등을 하고 있다.
수성구는 소규모어린이집 간 공유·나눔·상생을 위해 총 5개 그룹, 24개소 어린이집과 함께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권상훈 기자 shkw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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