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진주시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진주시는 ‘제3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실내체육관,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 월계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여종현)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확대 및 전국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제3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실내체육관,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 월계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 진주시 제공 |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과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결과에 따라 종합경기상과 개인상, 최다참가상 부문별로 시상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0월 5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꼭 한번 방문해보시고, 새롭게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진주성과 남강을 아우르는 화려한 풍치를 감상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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