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수성구 범물2동과 경북 영주시 안정면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두 지역에 상호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
[대한경제=권상훈 기자] 대구 수성구 범물2동은 지난달 27일 경북 영주시 안정면과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참석자들은 수성못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축제·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범물2동은 다음 달 영주시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 참여하고 안정면을 방문할 예정이다.
수성구=권상훈 기자 shkw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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