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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 20∼23도…남부ㆍ제주 중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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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6 20:09:34   폰트크기 변경      

비 내리는 제주./사진: 연합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은 밤에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는 7일 새벽에, 충북과 전라권은 오전에, 경상권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충남권 남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8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까지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강원남부, 대전ㆍ세종ㆍ충남, 충북 5㎜ 미만, 광주ㆍ전남, 전북, 경남북서내륙, 대구ㆍ경북(남부동해안 제외) 5∼10㎜, 부산ㆍ울산ㆍ경남(북서내륙 제외),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ㆍ독도 5∼20㎜ 등이다. 제주도에는 6일부터 사흘간 10∼4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ㆍ충남은 오전에, 서울ㆍ경기도ㆍ대전ㆍ세종ㆍ충북은 오후에, 전북ㆍ대구ㆍ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ㆍ동부와 강원중ㆍ북부내륙,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 바다에는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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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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