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인원 제공 |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소정근로시간 내에서 구성원이 스스로 월 단위 근로 시간 배분과 업무 시간을 정해 근로하는 제도다. 직원 만족도와 업무몰입 향상을 위해 시차출퇴근제로 운영하던 기존 유연근무제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코인원은 직원이 직접 선택한 근로 시간대 외에는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우진 코인원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24시간 365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당사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으로, 임직원의 몰입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인사제도 구축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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