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MP 광주 5기 데모데이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 제공=와이앤아처) |
와이앤아처는 지난 9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전남, 전북의 우량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K-CAMP 광주 5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K-CAMP 광주 5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투자자 및 지역창업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참여, 참가 창업기업들의 사업계획 평가와 네트워크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K-CAMP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 창업기업성장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수도권 권역별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5년간 지역 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K-CAMP 광주 5기에는 광주전남전북의 9개 기업이 선정되어 킥오프부터 진단, 맞춤형 멘토링,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을 위한 직간접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중간 IR과 금번 진행된 데모데이를 통해 많은 투자자와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K-CAMP 광주5기’ 데모데이에서는 투자자들의 평가를 통해 ‘의료용 생분해성 복합소재 및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아이템의 파인트코리아와 ‘작물 디지털 재배 레시피 시스템 및 자동화 식물공장 시스템’ 아이템의 스마트아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금남 와이앤아처 호남센터장은 “당사의 강점인 국내, 외 네트워크를 통한 액셀러레이팅과 해당지역을 잘 아는 호남센터 전문인력의 밀접지원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고도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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