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솔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24년 특성화고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채에서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중 오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학교 소재지역에서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자다.
지역은 수도권,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6개 지역으로 구분되며 모집 부문은 업무 및 영업지원이다.
하나증권은 이날부터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은 서류전형부터 필기전형, 면접전형, 인턴십을 거쳐 정규직(사원 7A급) 신입사원을 선정한다.
선발된 인원은 25년 1월 중 지원 지역 영업점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하나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를 빠르게 취득하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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