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로브' 시리즈로 꾸민 드레스룸 모습./사진=신세계까사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기온이 떨어지면서 옷장 정리가 수요가 늘자 드레스룸 가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9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달 16∼30일 까사미아 드레스룸 가구 매출은 추석 연휴 직전인 1∼15일 대비 21.5% 신장했다.
그중에서도 모듈형 붙박이장 시리즈 ‘뉴뮤제오’와 오픈형 시스템장 시리즈 ‘뉴로브’ 판매량이 각각 27%, 14% 뛰었다.
이는 가을ㆍ겨울 옷을 꺼내는 수요에 가을 이사ㆍ혼수 성수기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가족 구성원 수가 줄면서 남는 ‘알파룸’을 드레스룸으로 꾸미려는 수요가 드레스룸 가구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신세계까사는 내달 10일까지 뉴뮤제오 시리즈의 인기 도어를 최대 50% 할인한다. 까사미아 드레스룸 가구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웨딩ㆍ입주 클럽 가입 고객은 가입 승인 후 6개월 이내 드레스룸 가구 외 필수 가구를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