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DN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전KDN은 조선대학교 전기 전공 대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력계통 특화 산학협력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남대학교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참각 학생들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전력시장운영시스템(CBP), 송변전시스템(SCADA), 배전자동화시스템(DAS), 원격검침시스템(AMI)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시스템을 소개 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산업 전반의 미래 주역을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 산‧학‧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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