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1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역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재단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특별법 주요내용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원칙 및 해외사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차 설명회는 대전에서 진행됐고, 2차 부산 설명회에 이어 대구(17일), 서울(24일), 광주(11월 1일)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과 관련해 국민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와 함께 더 나은 혜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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