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선화학원(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선화여자중학교)은 지난 8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 13층 멀티룸에서 부천대학교와 교육 협력 및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학교법인 선화학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학교법인 선화학원(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선화여자중학교)은 지난 8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 13층 멀티룸에서 부천대학교와 교육 협력 및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남유리 이사장 외 학교 관계자 4명,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과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진로 탐색 지원, 교육 참가 학생 지원, 부천대학교 계열 학과 추천, 기타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학교법인 선화학원 학생들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특강은 물론, 부천대학교의 교육 시설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유리 이사장은 이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법인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분야 체험이 학교법인 선화학원 학생들의 시야 확대와,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하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향후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