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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시장 잡는다”…서울시, 두바이 스타트업 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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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1 14:29:11   폰트크기 변경      
ICT박람회 ‘익스팬드 노스 스타’ 참여

15개의 서울 유망기업이 설명회 진행


지난해 ‘익스팬드 노스 스타’  행사 참가 모습. /사진 : 서울시 제공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서울시가 유망기업 15곳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기술 스타트업 박람회인 ‘익스팬드 노스 스타’에 참여해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GITEX’에서 분리된 스타트업 특화 박람회로, 혁신 스타트업을 찾는 투자자가 집중 방문하는 행사다.

서울시가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 기업 중에선 전시회 IR(슈퍼노바 피칭대회) 헬스테크부문 1위, UAE 정부기관 사업 참여(1개사) 등의 투자 유치 성공 사례가 나왔다.

올해는 현지 시각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하버 크루즈 터미널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14일부터 중동 자본 유치를 위한 ‘두바이 혁신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현지 투자자 50여 명과 15개 서울 유망기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혁신 기술ㆍ서비스와 관련한 투자유치설명회(IR) 등이 진행된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앞으로도 중동 현지 투자자와 서울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중동 자본 유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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