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제공 |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빗썸은 원화 예치금 이용료 '즉시 받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빗썸은 예치금 이용료 지급 방식으로 즉시 받기를 통한 '수시 지급'과 '정기 지급' 두 가지 방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수시 지급은 매일 1회 언제든 이용료를 즉시 받기로 신청해 받는 방식이다.
정기 지급은 이용자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매 분기 이용료를 받는 방식이다. 지급 일정은 1월, 4월, 7월, 10월의 10일이 될 예정이다.
예치금 이용료 즉시 받기 신청은 '자산현황' 혹은 '원화입출금' 화면에서 쌓인 예치금을 확인 후 '지급받기'를 선택하면 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즉시 받기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라며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 개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