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 사진 : 성남시 제공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총 23개 종목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기량 겨뤄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선수단의 도전정신이 이 대회의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이다.”라며, “도전을 통해 함께 감동을 느끼며, 행복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 사진 : 성남시 제공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경기도 행정1부지사,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치러지며, 총 23개의 종목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성남=박범천 기자 pbc2001@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