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 경영진들이 11일 경기도 여주시 스카이밸리리조트에서 ‘경영진 미래전략 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누리플랜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도시환경 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은 11일 경기도 여주시 스카이밸리리조트에서 ‘경영진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과 이형기 누리플랜 대표이사, 최병환 누리플랜 사외이사 등을 비롯해 그룹사 경영진 및 사외이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누리플랜은 경영진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에 대한 격려와 올해 사업계획 목표 달성 및 내년 도전 목표 설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년 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누리플랜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상우 회장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회사가 새로운 미래 30년을 위해 재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이형기 대표이사는 흑자전환 성공에 대해 “회사가 거버넌스 체계를 재정립하고 시스템 기반의 경영관리시스템 구축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사적인 혁신 활동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의 수직적 확장 및 고도화를 통해 양적 성장과 미래 전략사업인 환경사업 등 신규 사업의 연착륙을 통해 사업 구조의 다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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