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재향군인회 노재현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를 구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노재현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를 구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노재현 회장은 평소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 및 국가관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 내 군부대 위문 및 제대군인 재취업 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2022년도 국무총리 단체표창에 이어 2년 만에 단체장이 정부포상을 받아 위상을 한껏 높이게 됐다.
한편 1만4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분기별로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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