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지역연계 전공 탐방으로 ‘2024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지역연계 전공 탐방으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4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행사인 ‘2024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16개 구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유관기관 총 34곳이 참여했다.
동명대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성진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도 자살예방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전공 탐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정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지역연계 전공 탐방이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국내 유일 학ㆍ석사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및 임상 분야 전문가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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