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수지간 연결도로' 모습 / 사진 : 용인도시공사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용인도시공사가 지난 10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수지간 연결도로(이하 ‘본 사업’) 설계 용역'을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광역 교통개선 대책 중 용인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상현초와 이현초 일대를 0.4km 연결하는 공사로 KG엔지니어링 외 4개사가 참여해 2026년까지 설계 완료 후 2030년도에 개통할 계획이다.

향후 도로 개설을 통해 수지지구와 죽전지구를 연계하는 동서축 교통 기능 강화와 국도 43호선(포은대로)의 교통 분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착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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