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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미국배당 다우존스(H) 순자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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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4 09:20:54   폰트크기 변경      

사진 = 신한자산운용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배당성장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상품으로 지난해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환율로 인한 성과를 최소화 하고 싶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규모를 늘려 상장 1년 반 만에 순자산 규모가 25배 이상 증가했다. 1년 반 동안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093억원에 달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국내 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배당성장 전략의 환헤지형 ETF로 투자자들의 대표지수 이외의 환헤지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필요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며 “환율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내년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벤트가 예정된 만큼 환헤지 전략의 상품에 대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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