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랑방’/사진:파주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파주시가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복지지원과 사무실 내에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복지 수요 급증과 기본소득 추진 등 여건 다변화에 따라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와 민원 상담이 서로 방해받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했다.
특히, 각 상담 공간을 분리해 한꺼번에 3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더라도 먼저 온 민원 상담이 끝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이로써 노인기초연금, 생활보장 급여 등 다양한 복지상담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은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에서 대기와 상담이 가능해졌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지원과는 파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사소한 고민거리라도 편히 얘기하실 수 있는 복지 사랑방”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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