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6일 인천시,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고용센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북부고용센터, 서부고용센터)와 함께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로, △핸즈코퍼레이션㈜ △삼창주철공업㈜ △㈜케이에스피스틸 △㈜오성기전 ㈜비에스씨 등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가해 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1:1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채용관 외에도 △채용정보 안내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지원사업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행사가 뿌리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가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62개의 우수 뿌리기업이 참가했고, 구직자 679명의 현장 면접을 통해 159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는 등 구인·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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