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72시간총력 진심유세’지원에 나섰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4일 오전 “마지막 순간까지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자”며 ‘강화군수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 지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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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주당 인천시당은 마지막 주말인 13일부터 한연희 후보와 고남석 시당위원장이 직접 발로 뛰는 ‘저인망 유세 강화’ 및 72시간 무박으로 진행되는 ‘총력 진심유세’ 전개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절박한 심정으로 강화군민의 삶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연희 후보의 ‘총력 진심유세’에 고남석 시당위원장도 마지막까지 함께할 것을 예고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강화군의 민생을 살리고 강화군의 대도약 시대를 여는 중대기로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반드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 인천시당은 16일 본 투표를 앞두고 200여명 규모의 블랙박스 감시단 운영계획을 밝혔다.
시당은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 차떼기 선거운동을 철저히 감시하고 관권선거, 불법선거를 원천 차단하는 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강화군민의 높은 시민의식에 맞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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