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가 개회되고 있다. /사진:영천시의회 제공 |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영천시의회는 14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2건의 조례안·동의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4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영천시 반려동물 포함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학대 방지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7차 본회의는 오는 24일 열리며 해당 안건들을 의결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이 우선이다”라며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영천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천=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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