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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한국건축산업대전’참가…‘럭스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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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5 09:55:52   폰트크기 변경      

럭스틸 가공 제품. /사진: 동국씨엠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은 16∼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 참가해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의 가치를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가공이 쉽지만 습기나 불에 취약한 목재, 흔하지만 하중으로 가공이 어려운 석재, 값 비싼 금속 자재 등을 대신해 벌목이나 채석 등 자연 훼손이 없고 천연 자재의 색감과 질감을 표현하면서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건축 자재로서 럭스틸의 강점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럭스틸 브랜드 심사 기준에 대해 공유하고, 벽면 제품 아트월을 통해 라인패널ㆍ메탈루버ㆍ오픈조인트패널 등 럭스틸 가공 완성품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국씨엠은 엄격한 내부 심사 기준을 적용, 고내식ㆍ고내후성을 충족해 최소 25년 이상 변색과 부식이 없는 제품에만 럭스틸 브랜드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 ‘럭스틸 스톤터치’ 5종을 공개한다. 럭스틸 스톤터치는 화강암ㆍ석회암ㆍ대리석 등 석재 자연 무늬를 그대로 재현했다. 불연재로 화재에 강하고 단위 면적당 무게가 가벼운 게 특징이다.

부수 중앙에는 멕시코 건축 박람회서 ‘부스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한 ‘럭스틸 렌티큘러 타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렌티큘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도안이 변화하는 연출을 의미한다.

동국씨엠은 방화문 브랜드 ‘맷도어(MET DOOR)’도 함께 전시한다. 동국씨엠은 올해 1월 국립환경과학원이 유독물질로 지정한 내화성 세라믹 섬유를 사용하지 않고 방화문을 만드는 국내 2개 업체 중 하나다.

박영준 동국씨엠 럭스틸솔루션팀장은 “최상급 원료와 최고급 가공 기술을 통해 생산한 컬러강판에만 럭스틸이란 브랜드가 주어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성형 건축 마감재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럭스틸이 건축자재의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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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서용원 기자
ant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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