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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17일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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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5 10:46:05   폰트크기 변경      
현지 로펌 AZB & Partners와 공동 개최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 D타워 23층 세미나실에서 인도 현지 로펌인 AZB & Partners, 주한 인도 대사관과 함께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의 최근 경제 발전 동향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의해서 봐야 할 인도 시장의 다양한 기회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외무부 본부와 해외 공관에서 정치ㆍ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양자ㆍ다자 협상을 맡았던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1세션에서는 인도에서 오랜 기간 M&A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AZB & Partners의 알카 날라바디(Alka Nalavadi) 변호사와 기업금융 자문 전문가인 아난드 샤(Anand Shah) 변호사, 인도 노동법ㆍ부동산 전문가인 노히드 누르예즈단(Nohid Nooreyezdan)이 변호사가 ‘인도의 기회와 규제 제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들은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는 인도의 주요 경제 개혁,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산업 분야와 더불어 투자 규율과 관련된 법적 제도들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세종의 김희영(Stephanie Kim) 외국변호사와 정희건 외국변호사가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사례 연구, 인도 지사 및 자회사 설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변호사는 세종 M&A 그룹의 핵심 멤버로 인수합병, 합작투자, 벤처캐피털 분야의 전문가이고, 정 변호사도 해외 대체투자ㆍ사모투자 분야에서 풍부한 자문 경험을 자랑한다.

오 대표변호사는 “무한한 잠재성을 품고 있는 ‘기회의 땅’ 인도에 대해 포괄적인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역동적으로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일궈 나갈 다양한 기회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ㆍ한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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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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