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서용원 기자]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15일 ‘2024 대한민국 KS명가’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KS명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KS 인증 취득 후 1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업계 선도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전지전자, 화학, 건설, 기계금속 등 모범적으로 성장하는 7개 산업별 표준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품질 경영 문화확산을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평균 23년 이상 KS 인증을 7건 보유한 벽산은 품질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성능과 용도 개발을 통해 건축시장 발전에 기여한 점이 산업계에 모범이 될만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KS M 3808 압출발포폴리스티렌 단열재 발포제 전환 동향과 KS 개정을 건의하는 등 그동안 벽산이 전개해온 표준제도 개선을 위한 참여 의지와 KS 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이번 KS명가 선정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반세기 이상 지속된 벽산의 기업이념은 세상에 없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산업계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벽산은 KS 인증 후에도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대한민국 KS명가로 선정되면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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