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용인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오른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유진그룹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동양은 경기 용인특례시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양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용인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나눔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해 1000만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동양은 지난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공헌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용인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진그룹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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