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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FC 바이에른 선수단에 순수 전기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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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8 13:59:08   폰트크기 변경      

아우디, FC 바이에른 선수단에 순수 전기차 전달./사진: 아우디 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피아자에서 FC 바이에른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발된 아우디 직원들이 직접 선수들과 코치, 구단 임원들에게 자동차 키를 전달했다.

해리 케인, 조슈아 키미히, 뱅상 콤파니, 마누엘 노이어 등 주요 선수들은 아우디 SQ8 e-트론을 선택했다. 자말 무시알라는 Q6 e-트론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Q4 e-트론을 선택했다. 2020년부터 FC 바이에른에 제공되는 모든 아우디 차량은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됐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CEO는 “FC 바이에른은 22년 이상 아우디의 든든한 파트너였다. 양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추구하며, 전동화된 미래로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하엘 디더리히 FC 바이에른 수석 부회장은 “FC 바이에른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전기 모빌리티에 대한 긍정적인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과 함께 알리안츠 아레나와 구단 훈련장에 총 88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또 FC 바이에른 공식 앱을 통해 차량 내에서 구단의 최신 뉴스와 경기 관련 업데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와 FC 바이에른의 파트너십은 2029년까지 연장됐다. 2024년부터는 청소년 및 육성 프로그램으로 확대돼 남녀 축구팀과 청소년 스포츠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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