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셀트리온 "연내 CDMO 자회사 설립"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0-18 15:16:4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셀트리온이 연내 위탁개발생산(CDMO) 법인을 설립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안에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CDMO 법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셀트리온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항체 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전격적으로 활용하면서 낮은 증설 비용,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존 CDMO사를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CDMO 사업 추진의 중요 포인트”라며 “현재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설비 증설과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또 짐펜트라 처방 현황에 대해 “내년에는 무리 없이 짐펜트라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오진주 기자
ohpearl@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