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단체에 ESG 금융상품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달
파란하늘 정기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김경숙 사단법인 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저축은행 제공.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022년 1월 출시한 ‘파란하늘 정기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1100만원을 ‘인천녹색연합’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란하늘 정기적금’은 하나저축은행이 신규가입 손님 당 1000원의 환경보호 기부금을 출연하는 ESG 특화 금융상품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2022년 2월 산림보호 사업지원을 위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한 1004만원의 1차 기부금에 이은 2차 기부금이다.
한편, 지난 8월까지 총 1만1000명의 손님이 파란하늘 정기적금에 가입하며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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