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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내일 오후 제주부터 비구름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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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0 17:22:10   폰트크기 변경      

사진:연합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기상청은 20일 내일(21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10도 내외인 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이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내일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모레(22일)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될 전망이며 모레는 각각 12~21도, 17~25도로 예상된다.

현재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남권해안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모레 밤에는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시설물·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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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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