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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대구신보와 맞손···“대구 소상공인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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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1 09:00:03   폰트크기 변경      

케이뱅크-대구신보,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지난 18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제공.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케이뱅크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대구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상품을 출시한다.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4년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케이뱅크 앱 또는 대구신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출시하기로 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대구 소재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가 대상이며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까지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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