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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주식 모으기 개편 1년 만에 60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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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1 09:52:20   폰트크기 변경      
1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사진 =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1년 만에 사용자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 주기와 단위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자동 구매해 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주문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며 해외 주식 거래 시 원화 예수금을 자동으로 환전해주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도 제공하고 있다.


앞선 지난 7월에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주식 투자 문턱을 낮췄다. 투자 현황과 수익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고, 판매ㆍ구매로 이어지는 서비스 경로도 가다듬었다. ‘시세 등락 소식 받기’와 ‘내 주식 정보 확인하기’ 등으로 시장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1주년을 맞아 이벤트도 실시된다. 다음해 1월1일까지 주식 모으기 서비스의 주식 구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거래 금액 상관없이 국내주식은 12월30일 체결분까지, 해외주식은 국내 시간 기준 2025년 1월1일 오전 7시30분 체결분까지 적용된다. 


신규 사용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주식 모으기 주문 체결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첫 주문 체결 시 최대 200만원 현금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적립식 소액 투자에 대한 사용자들의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투자가 막연하게 느껴질 초보 사용자들도 적은 부담으로 일상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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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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