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공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청렴문화 고도화를 위해 청렴문화 교육 및 공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갑질 근절방안, 다양한 이해충돌 때 처리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임직원이 내부망을 통해 ‘청렴퀴즈’를 실시했고, 협회 방문자와 직원이 수시로 이용하는 계단에 ‘청렴계단’을 조성해 청렴문화 공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회 관계자는 “청렴의식 고취와 윤리경영은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공감캠페인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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