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핀트, 中 부양책 수혜 ‘차이나 골든 드래곤’ 테마투자 추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0-21 15:39:28   폰트크기 변경      
KB증권과 1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디셈버앤컴퍼니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인공지능(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비대면 투자자문 서비스 테마투자에 ‘차이나 골든 드래곤’ 테마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부양책 발표가 잇따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가도 상승세를 보인 점에 주목한 영향이다.

차이나 골든 드래곤 테마는 미국에 상장된 중국 대형 우량주 6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해당 종목들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대부분의 수익을 본토에서 창출하는 기업이다.

차별화 포인트는 핀트의 AI 투자전략 엔진 ‘아이작(ISAAC)’이 분석하고 평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 주요 종목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이 목표로 설정한 5%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부양책을 꺼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진:디셈버앤컴퍼니


아울러 핀트는 테마투자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KB증권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17일까지 테마투자 파이 최초 주문 시 핀트 플러스 1개월 무료 쿠폰을 증정하며, 테마투자 주문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미국 테마 및 밸류업 테마 종목 중 아이작 스코어 상위 종목 1주를 랜덤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테마투자 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테마투자는 AI투자 기술이 결합된 핀트 고유의 투자자문 서비스로, AI가 엄선한 인기 테마와 종목 정보를 활용해 간편하고 똑똑한 투자가 가능하고,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세분화된 투자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테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거나 유망한 162개의 다채로운 테마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투자 수요가 높은 미국 테마를 새로 오픈했으며,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테마를 빠르게 반영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앞서 이슈 종목에 발 빠르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 발표로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중국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차이나 골든 드래곤 테마’를 선보이게 됐다”며 “시의성 있는 테마와 종목 정보로 투자자들에게 간편하고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테마투자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증권부
김진솔 기자
realsound@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