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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미국AI 전력인프라 1ㆍ3개월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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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2 09:38:18   폰트크기 변경      

사진 = 신한자산운용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37개 ETF 중 1개월, 3개월 수익률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AI 전력인프라는 △원자력 밸류체인(43.4%) △전력망 시스템 설비(32.9%) △데이터센터 인프라(23%)에 고르게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각각 28.43%, 34.34%로 집계됐다.


주요 종목으로는 미국 원자력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로부터 설계 인증을 받은 뉴스케일 파워, 세계 최대 우라늄 채굴 기업 카메코, 미국 최대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기업 넥스트에라 에너지 등이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시대 전력부족에 대한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ETF로 AI의 구현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ㆍ적재할 데이터센터 그리고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수요와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AI의 가시화로 인해 미국 전력 수요 전망치가 대폭 상향되고 있고 미국 정부가 9억달러 규모의 차세대 원자력 기술 건설 및 지원책을 발표했다는 점을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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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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