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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조합, 당기순이익 320억 목표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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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2 13:20:35   폰트크기 변경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이 22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당기순이익 32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22일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수익 증대 방안과 함께 조합원 지원을 강화하는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총회에서 조합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5년도 예산은 수익예산 1010억원, 비용예산 567억원으로 편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2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조합은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임에도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영업수익과 자산운용수익 증가를 목표로 하고 상품 개발 등 조합원 대상 제공 서비스 확대와 기계설비공사업의 가치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2024년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라며 “앞으로도 리스크관리 대응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며, 조합원 사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계설비조합은 지난 1월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이후 고객지원실 이전, 리스크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왔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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