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원안위, 한울 5호기 재가동 허용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0-22 12:27:28   폰트크기 변경      

한울원전 5호기./사진:한울원자력본부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정기 검사를 진행한 경북 울진 한울 5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8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임계는 원자로 내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것으로,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정기 검사 기간에는 신형 핵연료(HIPER16) 장전 관련 안전성과 기기 냉각해수 계통 취수구조물 앵커 재시공 여부를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앞으로 원자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신보훈 기자
bba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