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원건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715가구 분양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0-22 13:43:51   폰트크기 변경      
25일 견본주택 개관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투시도.  /사진:원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원건설이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A 136가구 △69㎡B 15가구 △69㎡C 25가구 △69㎡D 25가구 △72㎡ 22가구 △84㎡A 50가구 △84㎡B 221가구 △84㎡C 100가구 △84㎡D 121가구 등이다.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ㆍ금암동ㆍ초평동ㆍ탑동ㆍ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 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오산역이 위치한다.

오산역은 GTX-C 노선의 연장이 예정돼 있고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또, 망포역, 병점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오산시∼서울역 광역버스 신설로 서울 접근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 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측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초등학교, 고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으며, 오산초도 인접해 있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의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세교지구 내 최초로 적용된 조망형 이중 창호(유리난간 포함) 를 비롯해 3면 발코니 구조 (일부 타입) 등으로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했다.

전세대에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세대 내부에 광폭 드레스룸(일부 타입)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으며 타사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도 갖췄다.

황윤태 기자 hy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황윤태 기자
hyt@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