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치이엠파마 제공 |
지난 14일부터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는 총 2251개 기관이 참여해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99.3%가 희망공모범위(1만6400원~1만9000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과 신사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긍정적 기업가치로 평가해주신 기관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을 연구개발(R&D)을 위한 투자와 신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회사는 오는 10월24~2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거친 뒤, 11월5일 상장한다.
이지윤 기자 im27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