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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동해안 수소경제 활성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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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2 15:49:40   폰트크기 변경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 업무협약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가 동해안 지역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지난 21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울진군, 경북도, 포항시, 삼성물산,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 포항공대 등과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14개 수소산업 관련 대학, 기업, 연구기관을 비롯해 손병복 울진군수,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경북도 내 공급망 구축 및 상생형 성과 공유를 통해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과 대학 간 전략기술 공동 개발과 수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기반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은 R&D 과정에서 양성된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한다.

지역 앵커기업, 협력업체, 대학이 공동으로 중대형 R&D를 기획하고, 지역의 혁신역량을 보완하기 위한 수도권 소재 대학과 기업의 과제 참여도 이뤄질 예정이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당사는 ‘전북 부안군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충남 보령시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 다수의 수소인프라 구축사업에 활발하게 참여 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과 다양한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국내외 순수·초순수와 같은 수처리사업을 비롯한 폐기물처리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수소사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환경기업이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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